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2018년부터 아파트 테라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꽃을 키우며 나만의 정원을 가꾸어 온 7년 차 가드너입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남겨두었던 우리 집 테라스의 기록들을 이제 이곳 티스토리에서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 17평, 결코 좁지 않은 우리만의 낙원

처음 이 아파트로 이사 왔을 때, 17평이라는 넓은 테라스를 보고 결심했습니다. "여기 내 손으로 직접 꽃숲을 만들어보자!" 그렇게 시작된 가드닝이 벌써 7년이 흘렀네요.

파라솔 아래 꽃식구들(목수국, 장미,에키네시아,리아트리스,청수국) ⛱️🌸

이제는 제법 큰 나무들과 사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자리를 잡아, 아침마다 커피 한 잔 들고나가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저만의 카페가 됩니다.

🐶 우리 집 정원사, 웰시코기와의 일상

우리 집 정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 바로 우리 오이입니다! 꽃향기를 맡으며 테라스를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가드닝의 피로가 싹 가시곤 하죠.

공 물고 질주하는 오이! 🎾💨 엄마표 공놀이가 최고 🐾🥇
리아트리스 꽃길 🌿 공 물고 🎾 질주하는 오이 💨🐾

꽃을 꺾지는 않을까 걱정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꽃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베테랑 정원사가 다 되었답니다.

🌸 매 순간이 감동인 꽃들의 향연

테라스 가드닝의 묘미는 역시 매달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꽃들이죠. 화사하게 피어난 백합부터 은은한 향을 내뿜는 장미까지, 7년 동안 수많은 꽃과 만났습니다.

향기나는 카사블랑카 🤍 진한 백합 향기가 정원에 가득해요 🌸
싱그러운 초록과 살구빛 꽃들의 조화 🌿🍑"
알록달록 장미들 💖💛🧡 눈부신 정원의 아침 ☀️🌿
담장을 화사하게 수놓은 안젤라 장미 만발🌹핑크빛 설렘이💞정원 가득
햇살 담은 노란 장미 💛✨
노란 백합 💛 곁을 지나는 우리 오이 🐾 꽃보다 아름다운 아침 🐶🥇
호랑나비 닮은 참나리 🦋 참 예쁘죠 🧡
새하얀 카사블랑카 🤍 눈부신 만개 🕊️🌿
우아한 몸짓으로 서로 자태를 겨루는 장미들 🌹👗✨
담장에 둘러앉아 모임 중인 분홍, 노랑, 주황 장미들 🌹💛🧡✨
사진첩에 다 담지 못한 장미꽃 합창단의 하모니 🌹🎶👗✨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이 좁은 화분 안에서 계절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생명력을 볼 때마다 가드닝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의 이야기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제가 7년 동안 겪었던 테라스 관리 노하우, 계절별 추천 식물, 그리고 우리 코기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 보려 합니다. 사진첩에만 잠들어 있던 200여 장의 기록들을 하나씩 꺼내어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테라스 가드닝을 꿈꾸시는 분들, 혹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시는 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자주 놀러 와 주세요!